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8권(1990년 발간)
경남 함안(咸安) 사람이다.
1919년 3월 19일 경남 함안읍(咸安邑) 장터에서 다수군중과 같이 독립만세시위를 주동하였다. 이어서 함안경찰서(咸安警察署)·군청·등기소를 습격하여 시설물을 파손하며 활동하다가 붙잡혔다.
동년 8월 15일 부산지방법원 마산지청에서 소위 소요를 일으켰다는 이유로 징역 1년형을 받아 공소하였으나 기각되어 옥고생활을 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86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신원조회회보서
- 한국독립운동사(문일민) 177면
- 집행원부
- 신원증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