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7권(2009년 발간)
김현일은 강원도 철원군(鐵原郡) 철원면(鐵原面) 내포리(內浦里)에 거주하던 천도교인으로, 1919년 3월 2일 평강군(平康郡) 평강읍(平康邑)의 평강정거장에서 안상덕(安相德)으로부터 독립선언서 10여 매를 받아 철원군내에 배포하였다. 활동 직후 체포된 김현일은 1919년 4월 25일 경성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8월을 받았고, 1919년 5월 31일 경성복심법원과 1919년 7월 5일 고등법원에서 상고가 기각되고 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6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2권 530~531면
- 독립운동사자료집(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5집 922~923면
- 判決文(高等法院:1919. 7. 5)
- 判決文(京城覆審法院:1919. 5. 31)
- 判決文(京城地方法院:1919.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