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 7월 일제 (日帝) 강제 (强制) 을사 (乙巳) 조약 (條約) 체결 (締結) 고종 (高宗) 의병대장 (義兵大將) 겸 (兼) 호남삼도 육군 대도독 (湖南三道陸軍大都督) 임명 (任命) 호남삼도 (湖南三道) 대원수군제 (大元帥軍制) 개조 (個條) 사목 (事目) 규율 (規律) 3도 (三道) 군량 (軍糧) 군사권 (軍事權) 장관 임면 (將官任免) 직인 조각 사용권 (職印彫刻使用權) 대권 (大權) 수임 (受任) 지리산 (智異山) 중심 (中心) 의병항쟁 (義兵抗爭) 후 (後) 만주 (滿洲) 망명 (亡命) 국권회복운동 (國權恢復運動) 추진 (推進) 이관구 (李觀求) 제휴 (提携) 박은식 (朴殷植) 신채호 (申采浩) 조선총독 격살 비상계획 (朝鮮總督擊殺非常計劃) 연계 지원 (聯繫支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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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9권(1991년 발간)
충남 예산(禮山) 사람이다.
1908년 7월 을사조약 늑결이후 광무황제(光武皇帝)는 각지의 신망있던 인물들에게 은밀히 조칙(詔勅)을 내려 의병장으로 임명, 항일의병투쟁을 고무시켰다. 이때 그는 호남삼도육군대도독(湖南三道陸軍大都督)으로 임명되었으며, 아울러 호남삼도(충청·경상·전라) 대원수군제(大元帥軍制) 12개조 사목(事目)을 칙명으로 규율하며, 삼도의 군량 및 군사권과 장관(將官)의 임면, 직인의 조각 사용 등 대권을 수님(受任)하여 지리산을 중심으로 2년동안 항전을 벌였다.
경술국치(庚戌國恥) 이후 1914년에는 국권회복운동을 위하여 유생들을 규합하고 이관구(李觀求)가 국내와 간도의 독립운동단체와 제휴해 조선총독 암살계획을 추진할 때 중국 동삼성(東三省)에서 박은식(朴殷植)·이시영(李始榮)·신채호(申采浩)·허성산(許聖山)·한진교(韓鎭敎) 등과 함께 비밀리에 연계, 지원활동을 벌이기도 하였다.
그 뒤 1923년에는 중국 동삼성으로 망명하여 원각교(圓覺敎)를 창시, 교주가 되어 단군의 홍익인간정신과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활동을 하였으며, 1936년에는 다시 삼황교(三皇敎)를 창시하고 종지(宗旨)를 제정하여 포교활동을 벌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詔勅(三道大元師 尹滋亨 : 1908. 7. 7)
- 勅命(南三道 大元帥 軍制事目(12個條) : 1908. 7. 7)
- 勅命(爲義兵大將 兼 湖南三道陸軍大都督者 : 1908. 7. 10)
- 三皇敎 宗旨
- 圓覺敎 覺書
- 詔勅(忠淸·慶尙·全羅 三道(二字不明) 臣民 : 1908.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