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7권(2009년 발간)
1919년 4월 4일 경북 영주군(榮州郡) 하리면(下里面) 은산동(殷山洞) 황병석(黃炳奭)의 집에서 독립만세운동을 벌일 것을 계획하고, 그 날 오후 은산 시장에 나가 대한독립만세를 부르며 시위를 벌였다. 이로 인해 채동진은 체포되어 1919년 4월 12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청, 1919년 5월 16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징역 8월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6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判決文(大邱覆審法院:1919. 5. 16)
- 刑事事件簿(朝鮮總督府裁判所)
- 名籍表(大邱監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