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9권(2011년 발간)
충남 아산군(牙山郡) 송악면(松岳面)에서 전개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1919년 3월 31일 충남 아산군 탕정면(湯井面),염치면(鹽峙面),배방면(俳芳面) 및 송악면 등 각 면에서는 2,500여 명의 군중이 모여 각 동리 산 50여 개소에서 횃불을 올리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일제히 만세운동을 전개하였다.
송악면 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가 붙잡힌 한양수는 1919년 4월 25일 온천리 헌병분견소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태(笞) 90도(度)를 받았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0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受刑人名簿(松嶽面)
- 독립운동사(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제3권 15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