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정보: 독립유공자공훈록 10권(1993년 발간)
충남 연기(燕岐) 사람이다.
1919년 4월 1일 연기군 남면(南面) 송담리(松潭里)에서 독립만세 시위운동을 일으키기로 계획하고 임숙명(林淑明)·임만수(林萬洙)와 함께 이날밤 9시경에 서운산(瑞雲山)에서 주민 30여명을 규합, 대한독립만세를 고창하면서 시위운동을 전개하다가 일경에 붙잡혔다.
같은 해 4월 11일 공주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과 소요로 태 90도를 받았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2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판결문(1919. 4. 11 공주지방법원)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제3권 11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