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및 보행자, 이륜차 무질서 행위 대상 전 경찰력 동원 무관용 단속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과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교통사고로 사망자가급증하자,도민의 생명이 더 이상 희생되는 것을 막기 위해5월1일부터100일간음주운전과 보행자,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행위에대한 전쟁을 선포하고 전 경찰력을 동원하여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24. 4. 19.02시경,예산에서 음주 스타렉스 차량이국도를 역주행하여 스파크를 정면충돌하여 대학생을 사망케 한 충격적인 사고가 있었고,’24년 충남지역 교통사망자는63명(4.28.기준)으로전년 동기간 대비10명(18.9%)증가하였으며,특히 보행자,이륜차관련 교통사망자는 각각22명, 11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각각8명(57%),4명(57%)증가하였다.
-이에 경찰은,기존에 도심지위주로 실시하던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시골 지역까지 확대하고,버스 정류장 등 보행자 통행이 빈번한장소나보행 사고 빈발장소,주택가 등에서 무단횡단 등 보행질서 위반행위와이륜차의 신호위반,난폭 운전,안전모 미착용 등 법규위반 행위에대해서도전 경찰력을 동원하여 무관용 단속을 추진할예정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 음주운전과 보행자,이륜차의 무질서 행위로단 한 명의도민도희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도민들께서는우선 도로를횡단할 때 신호를 준수하고,“서다,보다,가다” 등 보행원칙을 따르며,이륜차를 운전할 때도 교통법규를 지키는습관을 길러줄 것”을 당부하였다.